대면 구매가 아닌 온라인상 구매가 증가하는 요즘 시기엔 제품자체의 기능도 좋아야 겠지만 상품포장도 중요합니다. 고객에게 전달될 때까지 제품의 파손이나 변질 등이 발생하지 않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데 충격방지를 위한 뽁뽁이 포장은 했지만 제품 자체 박스의 덮개가 찢어져서 왔네요. 한개도 아니고 두개 전부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저건 그냥 찢어진게 아니라 사람 손을 타서 찢어진거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누군가 반품한 상품을 다시 재활용(?)해서 보낸거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파는 사람은 제품의 하자가 없다면 반품된 제품을 다시 팔아야 겠지요. 그러나 받는 사람 입장에선 저런 상태로 제품이 오면 제품에 하자가 생기지 않았을까 의심이 들고 새제품이 아니란 생각에 기분도 좋지 않습니다.
주문자 이름이 남자여서 이런거에 무신경하겠지 하고 제품 포장자가 그냥 보낸거 같은데 다른 회사들은 포장박스 덮개에 스티커 밀봉처리를 해서 개봉시 교환, 반품을 못하게 하는게 일반적인데 여기는 무슨 이유로 밀봉처리를 안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미스트뿐 아니라 다른 주문한 바디워시의 포장박스도 마찬가지였어요.
아뭏튼 이번에 첫 주문이었는데 이런식이면 다음부턴 주문 안할겁니다. 저 하나만 고객을 잃은게 아니라 저의 지인,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사람들까지 구매를 망설이게 한 결과를 가져왔을꺼란걸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부케가르니
평점
먼저 고객님께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T-T
저희측으로 문의를 주시면 교환처리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다시한번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T-T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님을 만족시켜드리겠습니다!!!
저희 부케가르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